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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자 동경의 대상 거인의 탑

오랜 옛날, 세계를 지배했던 거인족이
신이 되겠다는 열망으로 빚어 낸 '거인의 탑'

그 거대한 탑의 꼭대기가 하늘에 맞닿던 날,
거인들은 사라지고 세계의 주인은 인간이 되었다.

그리고 수천 년 후...
탑은 여전히 인간들의 동경과 두려움의 대상으로 대륙의 중심에 서 있다.

카라디아, 탄, 스톰켈, 프란티아, 아시엔테트, 엔키아, 크레아
인간들에 의해 세워진 일곱 개의 왕국은
거인들이 남긴 유산으로 황금기를 누리고 있었다.

끝없는 몬스터들의 대범람 재앙의 시작

어느 날 갑자기 열린 탑의 문.

그 문으로부터 수 백만의 몬스터들이 뛰쳐나와
인간들을 무참히 찢고 공격하며
대재앙의 시작을 알렸다.

몬스터의 대범람에 성대한 왕국은 무너지고
인간은 몬스터들을 저지할 거대한 장벽을 쌓기 시작한다.

장벽 너머로 향해라 대모험의 시대

시간이 흘러 몬스터들의 활동이 잦아들고,
인간들의 뇌리에서 대범람의 공포가 지워져 갈 무렵.

하나의 소문이 세상에 퍼져나간다.
"새로운 시대의 힘은 장벽 너머에 존재한다."

인간들의 시선은 다시 장벽 너머로 향한다.

장벽의 너머 버려진 땅에 숨겨져 있을,
세계를 지배할 강력한 힘의 보고를 손에 넣기 위해서...

버려진 땅의 모험가 도시 바빌론

대모험의 시대가 열리고
이제 인간들은 모두 버려진 땅으로 향한다.

버려진 땅에 피어난 모험가의 마을은
점점 더 커져 도시가 되었고

사람들은 이 도시를
신에게로 통하는 문, '바빌론'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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